먹이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살피는 아이투비소아과



모유/분유

생후 3~4주 가량은 아기가 먹고 싶어할 때마다 먹이는 것이 좋으며, 이후 서서히 양을 늘려 시간 간격을 띄웁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2~3시간 간격을 두고 먹이는 것이 좋으나 엄격하게 지켜먹이는 것보다는 배고파 보채면 2시간 이내라도 먹이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4주 이후에도 너무 자주 물리면 젖을 충분히 먹지않고 남김으로써 모유가 적게 나오도록 할 수 있어 시간 간격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에 타는 물은 정수물이나 끓였다가 식힌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다가 남긴 분유는 쉽게 상할 수 있어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먹는 양은 아기가 먹는 정도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늘립니다. 1회 수유량은 240cc를 넘지 않도록 하며 하루 총량이 960~1000cc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수유량을 줄이게 됩니다.



이유식

이유식의 진행 과정은 개인차가 크고 식욕과 받아먹는 방법의 습득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인내를 가지고 진행해야 하며 식품의 단단한 정도와 크기는 적응하는 정도를 보아 단계적으로 천천히 진행합니다. 이유는 4~6개월에서 1세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4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나 물외에 다른 것은 먹이지 않습니다.
만 4-6개월이 되면 미음을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야채 등을 1~2주마다 한가지씩 첨가하고 이후에 주스를 먹일 수 있습니다. 6개월부터는 약간의 덩어리 등이 들어있는 이유식을 하루에 2번 정도 먹이고, 8-9개월 쯤부터는 제법 많이 먹는 것이 가능해져 하루 3번 먹일 수 있습니다. 모유나 분유의 양은 이유식이 늘면서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6개월경에는 컵으로 먹는 연습을 시작하여야 하고 돌이 지나면 우유병과 이유식도 끊고 생우유는 하루에 500-700cc 정도만 먹이도록 합니다. 돌이 지나면 이제는 밥과 반찬이 주식이 되어야 합니다. 돌이 지나서도 우유나 분유가 주식이라면 잘못된 이유식에 해당합니다.



모유수유

모유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 젖을 10여분 가량 충분히 빨리고 트림을 시킨 다음 다른 쪽을 빨립니다. 양쪽을 다 빨리는 것이 원칙이며 젖꼭지를 깊숙하게 물려서 빨려야 합니다. 가볍게 물리는 경우에는 잘 빨기가 어려울 수 있고 공기를 들이마시기가 쉽습니다.



모유 먹이기 전략

수유는 3시간 간격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모유를 먹이게 되면 수유 시간과 양에 상관 없이 젖을 물리게 되는데, 모유 수유에도 리듬이 중요합니다. 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인 경우에는 아기가 젖을 찾을 때마다 물려도 좋지만, 그 이후에는 아기에게 수유 리듬을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충분한 양의 젖을 먹고 소화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고, 엄마가 새로 젖을 만들어 내는 데 걸리는 시간도 3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3시간 정도의 간격을 지키는 것이 모유의 분비를 좋게 합니다. 아기가 보챈다면 수유 간격을 좀더 짧게 해도 좋지만, 적어도 2시간 정도의 수유 간격은 지키도록 합니다.

1회 수유 시간은 20분이 적당하다
수유 시간은 한 번 젖을 물 때 15~20분 정도로 하고, 5분 정도 젖을 물린 후 반대쪽으로 바꾸어 물립니다. 아기의 소화가 더딘 경우에는 젖을 바꾸어 물리는 중간에 한 번씩 트림을 시켜 줍니다.

엄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한다
일반적으로 임신 전 2000㎉ 섭취를 기준으로 했을 때 수유 중엔 2700㎉ 정도가 적당하며, 당분이나 지방보다는 단백질, 칼슘과 철분,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합니다. 삶은 달걀, 쇠고기, 닭고기 등의 동물성 단백질과 콩류와 유제품도 좋은 영양 공급원입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도 적당량 섭취하고 물은 하루 6~8컵 정도로 충분히 마십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청량 음료, 알코올은 피해야 하지만, 커피나 홍차는 적당히 마시면 별 무리는 없습니다. 또한 엄마의 기분은 그대로 모유 수유에 반영됩니다. 수유 중에는 마음을 편하게 갖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꾸준히 유방 마사지를 한다
처음 젖을 먹일 때는 젖이 잘 나오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양이 적더라도 꾸준히 젖을 물리고 유방 마사지와 유두 마사지를 열심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아기가 빠는 만큼 나오게 되고, 지속적인 마사지는 모유가 부드럽게 분비되도록 합니다. 꾸준히 마사지를 해 주면 혈액 순환이 잘 되어 젖도 잘 나오고 가슴도 탄력 있게 됩니다.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에 스팀 타월을 유방 위에 대어 따뜻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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